아기의 모세기관지염 증상과 관리

안녕하세요 부평함소아한의원입니다.오늘은 아기의 모세기관지염 증상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세기관지염이란?

기관지를 지나 가늘게 갈라진 지름 1mm 이하의 작은 기관지를 ‘세기관지’라고 하며, 여기에 염증이 생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것을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이나 초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만 2세 미만 유아에서 90%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아기 모세 기관지염의 증상

아기의 모세기관지염은 보통 맑은 콧물이나 재채기를 동반한 상기도 감염에서 시작하여 기침하는 천명음(wheezing)과 함께 발작적인 기침으로 이어집니다. 열은 없을 수도 있어요.

밤새 기침을 해서 잠을 못 자고 호흡기가 빨라져 수유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은 만 2세 이전에 주로 발생합니다.만 2세 이전에는 기도가 좁고 기관지 평활근이 미숙하여 기도가 조금 붓거나 가래가 생기면 심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또한 점액선이 더 미세하게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기관지 안에 가래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모세기관지염이 있으면 기관지 염증에 의해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지나가 재잘거리는 천명음이 들립니다. 폐렴이나 천식과의 구별모세 기관지염이 심해지면 폐렴이나 천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폐렴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 인한 폐실질(기관지 끝 공기주머니) 염증으로 기침과 가래에 열이 동반되어 가슴 방사선 사진을 통해 진단하고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천식은 가족력이 있는지 알레르기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에 따라 의심됩니다. 아기 모세기관지염 관리한방에서는 치효산, 마행감석탕 등 탕약을 사용하여 모세기관지염 증상을 개선하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재발을 막고 천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돕습니다.두 가지 처방에는 마환과 행인이라는 약재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데, 인후통을 치료하고 숨이 차거나 기침을 멈추게 합니다!